영화 ‘불의 전차’에 나오는 대사입니다.
숙명의 라이벌인 두 선수가 생에 단 한 번뿐인 레이스를 펼치며, 육체적 그 이상의 열정을 보여주는 스포츠 영화로 심리적으로 자유롭지 못한 운동선수의 고충을 보여주는 한 좋은 예입니다.  
초등학교 때부터 농구를 시작해서 13년 동안 코트에서 뛰던 김미선 선수 또한 그랬습니다. 항상 결과를 내야 하는 부담감으로 자신을 압박하며 육체보다 심리적으로 힘들었던 시간이 더 많았습니다.

지금은 자신과 같은 경험을 하는 후배 선수들을 위해 포기하지 않고 운동을 지속할 수 있는 동기와 운동수행능력을 향상시키는 스포츠심리상담사로 제2의 길을 걷고 있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